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획적 구식화 (문단 편집) === 반론 === 2020년대 현재는 중산층이 적고 사람 수에 비례해 양질의 일자리 수도 적은 상황이다. 어떤 사람들은 월 100만 원밖에 못 벌고, 어떤 사람들은 월 1억 원을 번다. [[88만원 세대]], [[캥거루족]] 같은 문제도 있다. 저소득층 가구가 500만 원짜리 가전제품을 사려면 대출을 하거나 정부에서 돈을 저소득층에 더 많이 푸는 수밖에 없을 것인데, 시간도 자원이어서 월간제나 연간제이면 몰라도 보통 대출에 이자가 붙으니 그냥 10만 원짜리 가전제품을 사는 게 이득이다. 또한, 부자도 거지가 될 수 있고 거지도 부자가 될 수 있는 등 유동성도 간과했다. 자본주의 특성과 현실상은 소비 행태를 고정하기 어렵다. 위 내용은 소유를 전제로 했지만, 좁은 집으로 이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물건이 많으면 다 가져갈 수는 없을 텐데, 다 가져가면 좁은 집이 사람이 살 수 없는 창고가 되기 쉽고, [[각자도생|그렇다고 주거나 맡길 곳도 없다시피 하니]] 지구환경 생각해도 별수 없이 버리는 것이다. 무리하게 계속 가지고 있는 것도 낭비이다. 가격, 환경은 몰라도, 소비자가 한두 명이 아닌데 [[개인주의]]가 만연해 소비자들 요구가 서로 다르기 마련이니 모든 결정권을 쥐고 있다고 할 수는 없고, 기업간에도 규모, 재정 문제 등이 다르기도 하며, 여러 이유로 다 들어줄 수는 없다. 한 예로, 2010년에 [[운지천]] 광고가 유행하기 시작하자 몇몇 소비자들이 재판매 운동을 벌였으나 제조사인 [[광동제약]]에서는 계획이 없다고 했다. 소비 행태가 고정돼도 막상 경쟁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마냥 좋지 않을 수도 있는데, [[시장경제|시장 질서]]상은 기업끼리 함께 소비자에게 기여하는 것보다는 자기네가 돈을 버는 것이 우선이며 그래서 [[제로섬 게임|A 기업 물건이 팔릴 때 B 기업 물건은 안 팔릴 수 있는]] 등의 격차가 더 커지기 때문. 소비자의 요구가 없어도 팔 물건이 없으니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소비자에게 뭘 암묵적으로 요구시키거나 싼 가격으로 유혹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건을 계속 팔아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장 질서를 바꾸지 않으려면 제본소, 오락실, PC방처럼 집 주변에 온갖 시설이 있어야 될 것이고, 아니면 [[공산주의]]처럼 기업끼리 똑같이 나눠 가지거나 기업끼리 합병해야 이 [[양극화]]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문제는 [[기술적 실업]]과도 유관하다. 또, 환경 보호를 이유로 오래 쓰자고 생각하곤 하지만, 역시 환경 보호를 이유로 기존 물건을 구식화할 수도 있음을 간과하기 쉽기도 하다. 예를 들면 노후 디젤 자동차의 경우 심각한 공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도심에서 운행금지를 한 사례가 있다. 휘발유 자동차 등 내연기관 자동차들도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는 소비자의 문제이기도 한데, 남들은 버리는데 환경을 파괴하는 물건을 왜 가지고 있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그리움]]이나 [[수집]]품의 가치, 나아가 [[환상의 에피소드]]가 될 가능성 때문이기도 하다.] 기존 기름 차를 전기 차로 개조할 수 있는 키트를 제공하는 회사도 있지만. 반대로 기업에서 사람들이 쓰던 물건을 [[중고]]로 사서 팔기도 한다. 환경 보호에는 [[아나바다]]가 중요한데 환경 보호를 중요시하면서 아나바다를 무시하면 [[요요 현상]]처럼 될 수도 있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와중에 무작정 오래 가는 것을 바라면 환경을 약간은 포기해야 되며, 그래서 자동차 개조 등 [[하위 호환]]이 중요한 셈이다. 소비자들 스스로 소비행태를 교정하는 것은 옳지만, 상술된 내용대로는 회사원은 지구 환경에 신경 잘 쓰니 환경을 무시하는 소비자를 그냥 입사시키면 되는 것인가? 오히려 회사원이라고 일반 소비자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도 있는데, 어떤 회사에서 만드는 물건에 필요한 재료를 다른 회사에서 사오듯이 이권이 복잡하게 얽혀 있으니 회사원, 회사장도 또 다른 소비자인 셈이고, 더 좋은 자동차, 컴퓨터 등은 회사장도 바란다. 공무원도 마찬가지. 회사에서도 그런 것들로 [[경로의존성#시장경제 관련|경쟁력, 경제력을 키우곤 하며,]][* 경쟁력이 부족해 정 안 되면 [[공포 마케팅#행복에 미치는 영향과 예시]]을 벌이기도 한다.]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사람은 일만 하지 않고, 놀면서 화를 풀기도 한다. 글을 쓰거나 만화를 그리는 것은 창작욕 때문일 때도 있다.[* 개연성, 문장 수준 등이 조악한 [[양판소]]가 온라인으로 올라오는 원인이기도 하다.] '[[덕업일치]]'라는 말이 나온 이유이기도 하고, [[공자]]는 먹고 자지만 말고 차라리 바둑을 두라고 했다. 그러나 여러 물건들을 활용하면서 놀기 좋은 공간이 집 주변에 많지 않은 데다가 [[양극화]] 문제도 있으니 더 큰 자극을 찾게 되고, 이는 무분별한 소비나 [[게임 중독]], 심지어는 [[학교폭력]]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건 옳지만 정작 그것만 생각하면 [[인권]] 침해가 되어 또 다른 지구환경 오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